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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 이어 주요 과채도 가격 부담…수입 과일값은 하락

  • 송고 2024.05.05 09:44 | 수정 2024.05.05 09:45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과일에 할인 스티커가 붙어 있다. [제공=연합]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과일에 할인 스티커가 붙어 있다. [제공=연합]

사과·배 뿐만 아니라 방울토마토 등 주요 과채 가격도 크게 뛰었다.


5일 연합뉴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방울토마토(상품) 소매가는 지난 3일 기준 1kg에 1만748원으로 전년 대비 42.2% 올랐다. 지난 3년간 최대·최소를 제외한 평균치인 평년 가격과 비교하면 50.2%나 상승했다.


참외(상품)는 10개에 2만7896원으로 1년 전 대비 35.6%, 평년 대비 36.1% 비쌌다.


수요 증가와 더불어 참외의 경우 지난 2월 기상 여건이 좋지 못해 초기 작황이 부진했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


멜론(상품) 1개는 1만5950원으로 전년 대비 12.6%, 수박(상품) 1개는 2만4659원으로 19.2% 올랐다. 토마토(상품)는 1kg에 5880원으로 전년 대비 12.6% 비쌌다. 평년과 비교하면 멜론 27.9%, 수박 20.9%, 토마토 20.7% 등 가격이 많이 뛰었다.


사과와 배는 여전히 비싸다. 사과(후지·상품) 10개 소매가는 2만6851원으로 전년 대비 12.5% 올랐다. 배 소매가는 10개(신고·상품)에 4만9516원으로 전년 대비 79.8% 급등했다.


양배추(상품)는 1포기에 6356원으로 전년 대비 57.3%, 시금치(상품)는 100g에 688원으로 전년 대비 3.9% 올랐다.


지난해보다 가격이 떨어졌지만 평년보다 가격이 오른 상품들도 많았다. 평년대비 적상추(상품)는 100g에 894원으로 11.5% 올랐고, 다다기 오이(상품)는 10개 7291원으로 21.8% 비쌌다. 애호박(상품)도 1559원으로 39.7% 가격이 상승했다.


다만 수입 과일은 정부 직수입 물량 공급에 가격이 안정화됐다. 바나나(상품) 100g당 소매가는 259원으로 전년 대비 21.8%, 평년 대비 16.2% 내렸다. 망고(상품) 1개 소매가는 4017원으로 전년 대비 17.4%, 평년 대비 5.4% 저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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