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아이스크림 성수기를 맞아 시리얼을 활용한 이색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켈로그 인기 시리얼인 첵스초코와 콘푸라이트를 활용한 상품으로 ‘초코후레이크바’, ‘콘후레이크바’ 등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판매 가격은 1800원이다.
‘초코후레이크바’는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잘게 부순 켈로그 첵스초코를, ’콘후레이크바’는 딸기 시럽을 넣은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에 콘푸로스트를 토핑해 완성했다. 두 상품 모두 시리얼이 듬뿍 박혀있어 크런치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더했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편의점 아이스크림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달(6/1~23) 아이스크림 매출이 전월 대비 30.8% 신장했다. 회사측은 이번 후레이크아이스바 출시를 기념해 내달 2개 구매 시 1개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임지현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아이스크림 수요도 그만큼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스크림 성수기를 맞이해 다양한 콘셉트의 이색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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