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통상환경 변화 등 협력 및 대응방안 논의
양국 섬유전문전시회 통해 지속적 교류 확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대만섬유연맹과 23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양국 섬유패션업계 대표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대만 섬유산업연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한국과 대만 양국의 섬유패션업계는 세계 통상환경 변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제조업 혁신 및 4차 산업혁명 등에 대한 섬유패션산업의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외에도 양국에서 개최되는 섬유 전문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타이페이 섬유전시회(TITAS), 세계섬유생산자연맹(ITMF) 등을 통해서도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국의 다음 회의는 내년 상반기 중 대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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