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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개막

  • 송고 2019.09.05 09:00 | 수정 2019.09.05 08:56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8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서 열려

8강 경기부터 U+VR 앱 통해 5G 기반 생중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대한당구연맹은 오는 8일까지 나흘간 스타필드 하남에서 '2019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스포츠에 U+5G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세계 최초 5G기반 VR 생중계를 선보인다. 8강 경기부터 모든 경기를 LG유플러스의 VR 콘텐츠 플랫폼 U+VR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3D VR 생중계된다.

대회는 7일까지 사흘간(오후 2시~오후 10시) 예선 조별리그가 진행되고 8일에는 8강전(오전 11시), 4강전(오후 5시 30분), 결승전(오후 8시30분)이 치러진다. 대회 상금은 총 2억4000만원이며 우승자에게는 8000만원이 주어진다.

모든 경기는 MBC SPORTS+와 KBS N SPORTS 주관으로 방송되며 U+모바일tv, 유튜브, 네이버TV, 아프리카TV, 코줌(KOZOOM)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대회 종료 후에는 VOD를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번 대회가 당구 스포츠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발판이 되는 한편 우리 일상 속에 5G가 녹아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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