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본사 부서장,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행사

  • 송고 2019.08.29 14:56
  • 수정 2019.08.29 14:57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 url
    복사

"운용보수 낮추고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에 적립 예정"

NH투자증권은 29일 NH투자증권 본사 4층 NH아트홀에서 본사 부서장을 중심으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본사 부서장들이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9일 NH투자증권 본사 4층 NH아트홀에서 본사 부서장을 중심으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본사 부서장들이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9일 여의도 본사 4층 NH아트홀에서 본사 부서장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출시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무역 여건의 변화로 글로벌 경쟁력이필요한 기업들에게 투자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런 취지에 공감하고자 NH투자증권 부서장이 자발적으로 동펀드에 가입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6일 해당 펀드에 가입해 범국민적 관심을 모았으며, 실제로도 (8월 28일 기준)376억원의 자금이 동펀드로 유입되며 그 관심이 증명되고 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컴플라이언스부 최창선 부장은 "'동 펀드'는 1등 기업 외에 향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성장 기업에도 투자를 하기 때문에 전혀 위험 부담이 없는 상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만 투자하는 핵심산업 및 소재 국산화 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기대되고, 밸류에이션 상 저평가 상태의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성과가 기대되는 상품"이라며 "때문에 이런 배경과 취지, 운용전략에 공감하는 직원들이 동 펀드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본 행사가 추진됐다"고 부연했다.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반 클래스뿐만 아니라 연금저축계좌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