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가입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가 최대주주로 있는 더블유에프엠이 검찰 수사로 28일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더블유에프엠은 전날보다 27.41% 하락한 2450원에 마감했다. 장 중 한때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검찰은 코링크PE가 투자한 더블유에프엠의 전 대표 우 모씨가 최근 해외로 출국한 것과 관련해 조속히 귀국해 수사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링크PE는 2017년 10월 우씨 등의 지분 9.74%를 13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고 이후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해 지분을 늘려 최대주주가 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