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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LNG추진 유조선 최초 수주 타이틀 거머쥘까

  • 송고 2019.08.19 06:01 | 수정 2019.08.17 19:41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삼성중공업 LNG 추진 유조선 수주 위한 인증 확보

LNG 추진선 유조선 실적 확보시 향후 수주전 우위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셔틀탱커 전경.ⓒ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셔틀탱커 전경.ⓒ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LNG선 등 수주 기세를 몰아 최초 LNG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 타이틀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초대형 유조선 수주 실적은 전무하지만 LNG추진 유조선 건조 기술은 확보한 상태다. 삼성중공업이 LNG추진 초대형 유조선 수주에 성공할 경우 자사 최초 세계 최초의 수주 타이틀을 동시 거머쥐게 된다.

1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아시아 해운선사와 2255억원 규모의 LNG선 1척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올 들어 현재까지 LNG선 11척 등 36억 달러 규모의 선박·해양설비 19척을 수주했다.

올해 수주목표 78억 달러의 46%에 해당한다.

물론 삼성중공업은 LNG선 수주를 통해 국내 조선 빅3(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대비 가장 빠른 목표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LNG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전에 나설지 주목된다.

노르웨이 선사는 세계 최초의 LNG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 발주를 검토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수주 가시권에 든다. 물론 삼성중공업이 수주에 나설 경우 국내 조선 빅3간 수주 경합이 예상된다.

단 삼성중공업은 초대형 원유운반선 실적이 없다. 그동안 셔틀탱커 등 특수 목적 유조선 수주에만 전념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발주되는 선박은 LNG 추진선으로 계약선가 상승이 예상된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영국 선급에 LNG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대한 건조 기술 인증을 확보사면서 초대형 원유운반선의 시장 진출을 알렸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발주가 추진될 경우 수주 참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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