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19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시작

  • 송고 2019.08.13 09:20
  • 수정 2019.08.13 09:20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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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쇼핑]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오는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5일간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전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에 ▲프리미엄 선물세트 ▲우수 농장 세트 ▲이색 선물세트 등 다양한 농축수산물과 가공·생활 선물세트 500여개 품목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최근 명절 기간 동안 초고가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 수요가 늘어난 다는 것을 고려해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준비해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L-NO.9 세트(100세트, 6.5kg)'를 135만원에, 귀한 참조기만을 엄선해 만든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 황제(굴비 2.7kg)'를 200만원에, 프랑스 보르도에서도 특1등급으로 분류되는 와인만을 선별해 구성한 '5대 샤또 2000빈티지 밀레니엄 세트(2세트 한정)'를 2500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전국에서 찾는 우수 농장에서 만들어진 '지정 우수 농장' 선물세트 총 8종도 선보인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2회 수상한 람산농장의 한우 세트를 38만원에, 지리적 표시제 12호로 인증받은 박경화 씨가 엄선해 만든 '박경화氏 곶감 세트'를 28만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선보이는 '우수 생산자 직거래 세트'도 준비했다.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1.4kg/10미)'를 40만원에, '명품 활전복 세트 2호(전복160g*9마리)'를 30만원에, '장흥 한우 육포 세트(450g)'를 9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은 이번 명절 선물세트 내 자사 PB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 선물세트들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 내 리빙 편집숍인 '살립샵'에서는 '라체르타 호작도 Merlot+호호당 놋수저 2인 세트'를 16만6000원에, '알레르망 글로 패딩 침구 세트'를 28만원에 판매하며,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안산점에서 운영 중인 플랜테리어 매장인 소공원에서는 '가드닝 스타터 세트(장미허브/화분/모종삽 등)'를 5만5000원에, '스페셜 식물 세트(안스리움+스투키)'를 7만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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