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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보복] 靑 "TF·상황반 설치해 부당조치 단호히 대응"

  • 입력 2019.08.02 11:38 | 수정 2019.08.02 13:46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정부, 종합 대응방안 밝힐 것"

ⓒ연합뉴스 ⓒ연합뉴스

청와대가 일본이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화이트 리스트 국가에서 제외시킨 것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일본 정부가 2일 아베 신조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그동안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협의와 대화 의사를 지속적으로 표명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한 문제 해결에 끝까지 열린 자세로 임해왔음을 말씀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앞으로 우리 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단호한 자세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 대변인은 "오늘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개최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관계 장관 합동브리핑을 통해 종합적 대응 방안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와대는 앞으로 화이트리스트 제외와 관련한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 및 상황반을 설치해 긴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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