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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분양가상한제 임박…서울 아파트값 5주째 상승

  • 송고 2019.08.01 15:28 | 수정 2019.08.01 15:32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재건축 주춤, 신축 강세

서울 전셋값 상승폭도 커져…정비사업 및 이사수요 영향

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이 5주 연속 상승했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7월 마지막주(7월 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2% 올라 5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감정원은 "분양가상한제로 시장 불확실성 커진 가운데 개발호재, 신규 입주물량, 방학 이사수요 등에 따라 지역, 단지별로 혼조세 보였다"고 설명했다.

강남4구는 서초구(0.04%)와 강남구(0.04%)가 일부 신축 위주로, 송파구(0.03%)는 장지동 등 구 외곽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재건축 단지는 대체로 관망세 보였다.

영등포(0.03%)와 양천구(0.02%)는 주요 재건축 단지가 보합 내지 하락했으나 일부 신축은 대단지 수요로 상승했다. 관악(0.01%), 금천구(0.01%)도 방학 이사수요 등으로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성동구(0.04%)는 금호·행당·하왕십리동 일대 인기 대단지 매물이 소진되면서 상승했고 마포구(0.04%)도 아현·공덕동 등 입지가 양호한 선호단지 매수세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광진구(0.03%)는 방학 이사수요와 개발호재 등으로 상승했다.

7월 마지막주 서울 전셋값(0.03%)은 지난주(0.02%)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신규 입주물량이 몰린 일부 지역은 하락했으나 정비사업 및 계절적 이사수요 영향으로 서울 전체적으로는 오름세를 보였다.

관악구(-0.04%)는 1500여세대 규모의 신규 입주 영향으로 전셋값 하락이 이어졌다.

반면 송파구(0.03%)는 문정동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서초구(0.18%)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및 학군수요로, 강남구(0.09%)는 대치·압구정동 일대 학군수요로 상승했다.

또 동대문구(0.02%)는 용두6구역 재개발 이주 수요로 올랐고 성동구(0.06%)는 금호·하왕십리동 역세권 신축 단지 위주로, 광진구(0.03%)는 학군수요 있는 광장동 위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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