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개선 TF 조직 등 환경 개선 적극 나서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26일 파이넥스 2공장에서 수처리 냄새제거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설비는 착공한지 9개월 만에 완공됐다. 열교환 방식을 통해 냄새 유발물질을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설비 대비 열 회수율과 가스처리 효율을 높이면서도 연료 사용량을 줄여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앞서 포항제철소는 지난 6월 대기개선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해 오는 2024년까지 오염물질 배출량의 35%를 저감하고 대규모 환경 투자와 환경 관련 신기술 개발·적용을 지속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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