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고교생 90명 대상 견학프로그램 진행

  • 송고 2019.07.29 09:57
  • 수정 2019.07.29 09:57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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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제 7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원고등학교, 대경산업고등학교, 운양고등학교, 강서고등학교 등 총 4개 학교 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게임 및 로봇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돼 있는 만큼 게임 산업과 다채로운 프로그래밍 기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마블 퓨처파이트, 요괴워치: 메달워즈 등 인기 게임 개발에 참여한 김세연 넷마블몬스터 센터장이 강연한 다채로운 프로그래밍 기술과 서버 및 클라이언트 특강도 열렸다.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운양고 강민영(고2) 학생은 “평소 희망 직업으로 프로그래머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에도 다양한 직군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또 대경상고 김현우(고2) 학생은 “오늘 프로그램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게임회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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