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무역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오는 8월부터 5G 스마트폰을 판매한다.
2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화웨이 측은 이날 화웨이 메이트 20X(5G)가 중국 최초의 5G 네트워크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스마트폰은 화웨이가 자체 제작한 모바일 프로세서 기린980과 바롱5000 5G 모뎀칩을 장착했다.
가격은 6199위안 정도며 다음달 16일께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는 독자적인 운영체제(OS) '훙멍'을 TV 스마트 스크린에 탑재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