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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276억 전환주 유상증자…"추가 자본확충 방안 협의"

  • 송고 2019.07.12 20:55 | 수정 2019.07.13 19:16
  •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일단 자본금 총 5051억 확충…새 주주사 영입 방법 강구 중

케이뱅크 주주들이 새 전환주 552만주에 276억원의 주금을 납입했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 자본금은 5051억원으로 늘어났다.ⓒ케이뱅크

케이뱅크 주주들이 새 전환주 552만주에 276억원의 주금을 납입했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 자본금은 5051억원으로 늘어났다.ⓒ케이뱅크


케이뱅크 주주들이 새 전환주 552만주에 276억원의 주금을 납입했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 자본금은 5051억원으로 늘어났다.

케이뱅크는 당초 412억원(823만5000주) 규모의 전환주 발행을 계획했지만, 136억원 적게 이뤄졌다.

케이뱅크는 올해 인터넷은행 특례법이 통과함에 따라 KT 주도로 대규모 증자를 실행해 자본금을 1조원대로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러나 금융위원회가 KT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진행 중인 사실 등을 이유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하면서 이 시나리오가 사실상 실현 불가능해졌다.

케이뱅크는 KT 외 기존 주주나 새로운 주주사를 영입해오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나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케이뱅크는 일정 규모 이상의 증자를 통한 보다 근원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기존 주주사들과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

케이뱅크는 "케이뱅크는 기존 주주사들과 신규 주주사 영입을 포함한 대규모의 자본확충 방안을 증자 시나리오별로 수치와 조건 등 구체적으로 협의 중"이라며 "증자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케이뱅크는 대규모 유상증자와 함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며, 보다 혁신적인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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