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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단거리 여객 수요 부진에 목표가 ↓-유진

  • 입력 2019.07.02 08:22 | 수정 2019.07.02 08:34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HOLD, 목표가 3만6000원→3만3000원

방민진 연구원 "2Q 영업손실 108억원 기록할 것"

유진투자증권 제주항공의 단거리 여객 수요가 부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HOLD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일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비 16.3% 증가한 3295억원, 108억원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단거리 및 지방발 노선 여객 수요 부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노선 회복이 여전히 더딘 가운데 전기 이익 개선을 견인했던 동남아 노선도 계절적 성수기를 지났다"며 "공급(ASK)이 30% 가까이 증가하는데 탑승률은 80%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분기는 긍정적으로 점쳤다. 방 연구원은 "기재 추가 도입으로 여전히 공급은 전년동기비 30%이상 증가하지만 전기와 달리 성수기"라며 "이번에 도입되는 기재는 중국 신규 노선으로 투입되기 때문에 탑승률 낙폭이 축소돼 3분기 연결 영업익은 전년동기비 40.4% 증가한 5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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