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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 사상 첫 3자 정상회동…트럼프 북한 땅 밟아

  • 송고 2019.06.30 16:33 | 수정 2019.06.30 16:4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북미 정상 군사분계선 위에서 악수 후 함께 월경

ⓒ데일리안포토

ⓒ데일리안포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만났다. 남북미의 정상이 한자리에 마주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30일 판문점에서 열린 깜짝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각각 남측과 북측에서 걸어와 군사분계선 위에서 악수를 나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북미 정상은 함께 군사분계선을 남어 잠시 월경을 했다.

1953년 정전 협정 이후 66년 만에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이 마주서서 역사적인 장면이 현실화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북한 땅을 밟았다.

군사분계선에서 수 걸음을 걸어가 기념사진을 촬영한 북미 양측은 악수를 나눈 뒤 함께 군사분계선 남측으로 넘어왔다.

북미 정상은 언론들과 잠시 얘기를 나눴고 이어 자유의 집에서 대기하던 문 대통령이 현장에 나오면서 남북미 정상의 만남이 성사됐다.

김 위원장은 "사상 처음으로 우리 땅을 밟은 미국 대통령"이라며 "좋지 않은 과거 청산하고 좋은 앞날을 개척하는 남다른 용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북미 정상은 자유의 집으로 이동해 만남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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