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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무디스로부터 'A1' 신용등급 획득

  • 송고 2019.06.24 19:28 | 수정 2019.06.24 19:28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국내 은행지주 중 가장 높아…은행·증권·카드 모두 업계 최고 수준

KB금융지주는 24일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1', 등급전망 '안정적(Stabl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1은 국내 은행지주회사 중 가장 높은 국제신용등급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주요 자회사들의 재무건전성, 다변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KB국민은행의 우수한 자본력 등이 고려됐다"며 "자산규모 기준 국내 최대 금융지주회사로서의 위상과 중요성을 반영하는 등급"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도 무디스로부터 국내 시중 증권사가 보유한 국제신용등급 중 가장 높은 'A3'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신용등급 획득으로 KB증권은 국내 증권사로서는 유일하게 3대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 에스엔피, 피치의 등급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다른 주요 계열사인 국민은행은 'Aa3', KB국민카드는 'A2'로 업계 최고 수준의 국제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KB금융은 그룹 차원의 자금조달 기반을 다변화하고 조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제신용등급을 획득했고 핵심 계열사인 국민은행도 올해 초 4억5000만달러 규모의 해외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향후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투자수요가 풍부한 국제 금융시장으로 조달기반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등급 획득은 KB금융의 대외신인도 및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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