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총 18만명 지원…패션&굿즈, 교육 등 다양한 테마 구성
대학생·취업준비생은 그룹 계열사 공채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한화그룹이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을 통해 창업과 취업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올해 불꽃로드는 기존 소외이웃 지원 등 사회공헌 개념에서 나아가 창∙취업을 준비하는 일반인들로 대상을 확대했다.
불꽃로드는 창업과 취업을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특수교사, 요리사, 디자인 전공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8만명이 지원했다.
올해 불꽃로드는 한화그룹의 스타트업 창업 및 취업 지원센터인 드림플러스의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패션&굿즈, 헬스케어, 교육, 콘텐츠, 소셜임팩트 5개 테마로 구성된다.
지원은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사이트(https://msrc.hanwha.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총 10개 팀을 선발해 왕복 항공권, 숙박비용, 각 나라 물가를 반영한 여행 경비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10개팀은 패션&굿즈(이탈리아,한국), 헬스케어(캐나다,싱가포르), 교육(영국,한국), 콘텐츠(미국,중국), 소셜임팩트(덴마크,일본) 테마에 맞춰 해당 국가를 여행하게 된다.
여행 일정은 베네치아의 유리공방 체험 활동 등 참가자들이 직접 정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여행 중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제작하게 된다.
참가자들 중 대학생·취업준비생에 한해, 그룹 계열사 공채지원 시, 합격시점부터 1년간 '서류 전형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불꽃로드는 본인이 평소에 꿈꾸던 생활 속 모습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구성할 수 있기에 더욱 뜻 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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