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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집값 34주 만에 상승 전환...서울 31주 연속 하락

  • 송고 2019.06.13 14:00 | 수정 2019.06.13 10:46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전주 대비 낙폭은 올해 초 정점 후 둔화세

6월 둘째 주 기준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감정원

6월 둘째 주 기준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감정원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31주 연속 하락세로 총 2.22% 떨어졌다. 전주 대비 낙폭은 지난 1월 28일 -0.14%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줄어드는 모습이다. 강남구는 34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1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1%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낙폭은 전주 0.02%에서 0.01%p 줄었다.

올해 초 가팔랐던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는 점차 둔화하는 모습이다. 전주 대비 낙폭을 약 한달 간격으로 보면 △1월 28일 -0.14% △2월 25일 -0.09% △3월 25일 -0.09% △4월 22일 -0.06% △5월 20일 -0.03%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12일 기준 통계 이후 31주 연속 떨어진 서울의 아파트값 누적 하락률은 2.22%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감정원 주간 통계 기준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 93주간 11% 오른 후 떨어진 것이다.

이번달 둘째 주 기준 강북 14개구와 강남 11개구의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각각 평균 0.01%씩 하락했다.

강북의 성동구(-0.04%)는 급매물 소화 후 매수자 관망 영향을 받았고 동대문구(-0.04%)는 신축 단지 입주와 청량리역 인근 급매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남의 강동구(-0.08%)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했고 송파와 양천은 각각 보합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일부 재건축 아파트 상승 영향으로 34주 만에 0.02% 올라 상승 전환됐다.

전국 기준 아파트값 하락률은 -0.0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04%) △지방(-0.09%) △5대 광역시(-0.05%) △세종(-0.23%) 등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대전(0.12%)과 인천(0.02%)은 상승했고 강원(-0.23%), 세종(-0.23%), 경북(-0.17%), 경남(-0.16%), 울산(-0.16%), 부산(-0.10%), 충북(-0.09%)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6→21개)은 증가했고 보합 지역(28→26개)과 하락 지역(132→129개)은 감소했다.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또는 스마트폰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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