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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사옥 입주…'을지로 시대' 개막

  • 송고 2019.06.03 13:43 | 수정 2019.06.03 13:56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그린프리미엄 어울리는 친환경 인텔리전트 오피스

신비전 선포…'뉴 푸르지오' 론칭 등 도약 위한 재정비

대우건설 신사옥 '을지트윈타워' ⓒ대우건설

대우건설 신사옥 '을지트윈타워'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3일부터 을지로4가에 위치한 '을지트윈타워'에서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지난 2008년 광화문사옥으로 이전한 이후 10년 간의 광화문 생활을 정리하고 을지로시대를 맞게 됐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을지트원타워는 지하철 2개노선(2,5호선)과 지하로 연결돼 광화문, 남대문, 종로, 을지로 일대의 업무지구 내 오피스빌딩 중 대중교통이 가장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건물은 연면적 약 14만6000㎡ 지하 8층 지상 20층의 오피스건물로 2개의 상층부 오피스타워와 이를 감싸며 받쳐주는 지상3층까지의 기단부 포디움으로 구성돼있다. 내부에는 문화집회시설 및 근린상가, 어린이집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을지트윈타워가 완성되기까지는 사업진행기간 13년, 사업시행인가 후 약 5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공사를 총괄 지휘한 김성일 대우건설 현장소장은 "도심 한가운데 재개발지구에서 당사가 직접 시행·시공한 대형 오피스를 건설한다는 것은 주변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하루도 빠짐없이 산적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40여명 가까운 직원들의 헌신으로 제한된 공사기간 동안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신비전인 'Build Together' 선포에 이어 최근 '뉴푸르지오'를 새롭게 론칭한 대우건설은 마지막으로 신사옥 이전을 통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부서 및 본부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대우건설은 신사옥 12층 전체공간을 미팅룸 등으로 조성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새로운 을지로시대를 맞이해 중장기 전략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핵심역량을 집중하자"며 "또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회사의 미래를 준비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등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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