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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등 OPP필름 덤핑방지관세 부과 5년 연장해야"

  • 송고 2019.05.23 16:01 | 수정 2019.05.23 16:01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무역위, 기획재정부장관에 최대 25% 덤핑방지관세 연장 건의

중국산 등 비도공지 반덤핑 공청회 진행…7월 최종 판정 예상

무역위원회는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산 폴리프로필렌 연신필름(OPP필름)에 대해 5년간 2.15~25.04%의 덤핑방지관세 부과 연장을 건의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OPP필름은 식품, 담배, 의류 외포장재, 앨범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무색·무취의 필름으로, 2017년 기준 국내 시장은 약 2000억원 규모다.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산 OPP필름의 시장점유율은 10%대로 알려졌다.

무역위는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산 OPP필름에 대해 덤핑방지조치를 종료하면 수입 급증으로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산 OPP필름은 2013년 12월부터 덤핑방지관세 3.48~25.04%를 부과해왔다.

무역위는 이날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산 비도공지(Uncoated Paper) 반덤핑 조사와 관련,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비도공지는 코팅이 안 된 종이로 각종 사무기기에 사용된다. 이들 국가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약 40%에 달한다.

무역위는 지난 2월 중국산 등 비도공지가 정상가격 이하로 수입돼 국내 산업 피해가 가볍지 않다는 예비판정을 내리고 현재 본조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최종 판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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