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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AMI태평양 회장 "르노삼성 역량 탁월···100개 시장서 충분 성공"

  • 송고 2019.05.15 17:52 | 수정 2019.05.15 17:52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지난주 비공개 방한 "특히 D세그먼트 시장 노려볼 만"

패브리스 캄볼리브 르노 그룹 AMI태평양 지역본부 회장 ⓒ르노삼성

패브리스 캄볼리브 르노 그룹 AMI태평양 지역본부 회장 ⓒ르노삼성

르노 그룹의 AMI태평양(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 지역본부 회장 패브리스 캄볼리브는 르노삼성에 대해 "역량과 잠재력이 탁월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캄볼리브 회장은 최근 비공개 방한해 르노삼성 임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15일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CEO가 전했다.

캄볼리브 회장은 "르노삼성은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100개 국가 시장을 대상으로도 충분히 성공 가능하다"며 르노삼성의 잠재력과 역량에 대해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는 "르노삼성이 무엇보다 지역본부 내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 역량이 탁월하다"며 "특히 D세그먼트 시장을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캄볼리브 회장은 5월부터 시행된 지역본부 개편 이후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첫 행선지로 한국을 지목한 바 있다.

르노 그룹은 이달부터 기존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 속해있던 한국, 일본, 호주, 동남아 및 남태평양 지역을 아프리카-중동-인도 지역 본부와 통합해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 지역 본부로 재편하고 중국 지역 본부를 신설했다.

AMI태평양 지역 본부 내에서 르노삼성은 주요 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곳으로, 특히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구 르노삼성 중앙연구소)는 르노 그룹의 C·D 세그먼트 세단 및 SUV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핵심 연구기지로 꼽힌다.

한국은 르노 그룹의 D세그먼트 차량 판매에 있어서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다. 르노 그룹에서 선보인 D세그먼트 세단(탈리스만/SM6)과 SUV(꼴레오스/QM6)는 지난해 전세계 판매량 기준 각각 52%와 33%가 한국 시장에서 판매됐다.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이날 용인연구소에서 진행된 미디어초청 행사에 참석해 "르노삼성연구소는 르노 그룹의 전략적 핵심기지"라며 "최근 지역본부 개편으로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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