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5799억원 규모 중국 배터리 생산 공장 투자

  • 송고 2019.05.15 07:51
  • 수정 2019.05.15 08:00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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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중국 내 배터리 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 및 운영에 5799억원 가량을 투자한다고 15일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중국 현지 신규 법인 설립 및 출자를 통해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투자기간은 오는 2022년 12월까지이며 분할 투자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위한 현지법인 설립 등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라며 "출자금액 및 출자시기는 향후 설립될 신설법인과의 협의 및 관계기관의 승인, 현지 사업 진행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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