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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올해 상장법인 169곳 심사 및 감리

  • 송고 2019.05.13 13:40 | 수정 2019.05.13 13:57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2019년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 발표

심사 대상 지속 확대 예정… 회계법인 7곳

금융감독원이 올해 상장법인 169곳의 심사와 감리를 진행한다. 이번 감리는 신외감법 도입에 따라 전면개편된 회계감독틀에 맞춰 회계취약 분야 및 대규모기업에 대한 감시 강화, 실효성 있는 재무제표 심사제도 정착 등을 위해 계획됐다.

13일 금감원은 '2019년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을 통해 올해 상장법인 169곳의 대한 재무제표 심사·감리와 회계법인 7곳 내외에 대한 감사품질관리 감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사 대상은 지속적으로 확대된다. 금감원은 "회계기준 위반 혐의건수 및 위반건의 규모, 성격, 영향 등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며 "계량·비계량 분석을 통해 회계분식위험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회사, 올해 중점 점검 4대 회계이슈 해당회사 등을 심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상장법인의 전반적인 심사확률 제고를 위해 장기 미감리 회사 등도 심사대상에 포함된다.

회계법인 감사품질관리 감리는 상반기 2곳, 하반기 5곳 내외 등 총 7곳 내외 회계법인에 대해 감사품질관리 감리를 실시한다. 올해 미 PCAOB(상장회사 회계감독위원회)와 국내 회계법인에 대한 검사시 긴밀한 공조체제도 유지한다.

금감원은 "신외감법에 따라 강화된 회계감독 프레임하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과적으로 회계부정을 감시하고 선제적으로 회계정보를 수정공시함으로써 투자자 보호 및 기업 회계신뢰성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1일 신외감법을 도입해 회계투명성 및 신뢰성의 획기적 제고를 위해 사후적 감독에서 사전적 감독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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