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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중장기적 추가적인 수익 상승 기대-NH투자증권

  • 송고 2019.05.13 08:47 | 수정 2019.05.13 08:48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NH투자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추가적인 수익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순매출 1만5180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며 "중장기적으로도 면세점 신규점들의 영업안정에 따라 전사 수익성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 1분기 백화점부문은 순매출 3750억원, 영업이익 533억원으로 인천점 영업종료에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이 연구원은 "수입럭셔리 및 프리미엄 가전 호조로 기존점 신장률 고신장세를 이어갔다"며 "온라인사업의 신설법인 이관으로 관련 판관비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면세점부문도 기업형 따이공 증가로 명동점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가운데 중국인 인바운드 회복으로 타 점포 매출까지 상승하면서 순매출 7033억원, 영업이익 126억원으로 기대이상의 실적을 시현했다.

그는 "매출호조와 경쟁완화로 영업이익도 전 분기 적자에서 금번 분기 흑자로 전환됐다"며
"기타 신세계인터내셔날, 동대구점, 센트럴시티 등의 연결자회사도 모두 점포 및 상품경쟁력 상승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부터는 작년 면세점 신규점 오픈에 따른 기저효과로 성장성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그는 "2분기 현재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5% 전후로 양호하며, 면세점도 1분기의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부터는 전년 면세점 신규점 오픈에 따른 기저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고, 중국 인바운드 회복에 따른 수혜도 가시화될 것"이라며 "신세계인터내셔날, 까사미아 등의 콘텐츠 사업도 기대해볼만 해 벨류에이션 부담이 없는현 시점을 매수 타이밍으로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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