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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1Q 영업익 76억원…전년비 123% ↑

  • 송고 2019.05.09 09:43 | 수정 2019.05.09 09:44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네오위즈는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23%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5억원, 당기순이익은 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2% 증가했다. 회사 측은 1분기 내부 개발 매출 비중이 77%에 달해 이익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해외 매출은 28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 증가했다. ‘브라운더스트’는 지난 3월 영어권 진출 이후 한달 만에 글로벌 시장 다운로드 200만건을 기록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서구권 이용자의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며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일본 자회사 게임온은 주요 타이틀들의 성과로 전년 동기 대비 유지됐지만, PC온라인 게임의 비수기 영향으로 직전 분기보다는 소폭 감소했다.

국내 매출은 33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했다. 네오위즈는 이용자 경험을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편의성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지난 1분기 모바일 캐주얼 RPG(롤플레잉게임)를 출시했다. 3월에는 삼국지 IP를 활용한 2D 횡스크롤 RPG ‘삼국대난투’를 내놨다. 수집형 RPG ‘기억의 저편: 오블리비언’은 5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또 자체 IP 역량 강화를 위해 ‘블레스 언리쉬드’의 콘솔 개발을 진행 중이며, 핵심 IP 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플랫폼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하이퍼캐주얼 신작 출시로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1분기에는 주력 타이틀의 꾸준한 성과에 힘입어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자체 개발작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중장기 성장 기반을 탄탄히 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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