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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Q 영업익 774억원…전년비 33% ↓

  • 송고 2019.05.08 16:46 | 수정 2019.05.08 16:47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7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32.9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17억원으로 9.50% 줄고 당기순이익은 630억원으로 22.69% 감소했다.

회사 측은 2017년 2분기 유럽에서 출시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2018년 2분기 유럽 출시한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유럽 내 항암제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것이 이익 증가의 주요인이라고 봤다.

2018년 말 IQVIA 집계 기준으로 램시마는 57%, 트룩시마는 36%, 허쥬마는 1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오리지널 의약품은 물론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압도하고 있다. 또 다른 이익 증가 주요인으로 램시마SC의 공급이 본격 개시된 점을 꼽았다.

지난해 11월 유럽 EMA에 허가를 신청한 램시마SC는 최종 판매 승인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생산 및 물류 유통 일정을 감안해 이미 공급이 시작된 상태다.

다만 셀트리온은 1공장 부분 가동에 따른 생산량 감소 영향으로 매출액은 2217억원으로 전 분기 2426억원 대비 8.6% 가량 줄었으나, 1공장 개선작업 및 증설 연계 작업을 완료해 2월 초부터 기존 5만 리터 설비의 생산을 본격 재개했다. 추가 증설 중인 5만 리터 설비도 올해 하반기 상업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하반기 램시마SC 제형 유럽 허가, 신시장 개척을 위한 중국 시장 진출 및 케미컬의약품 사업 본격화를 주요 터닝포인트로 삼고 시장 확대를 위한 하반기 주요 모멘텀도 함께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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