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 확대

  • 송고 2019.05.08 09:13
  • 수정 2019.05.08 14:29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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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모바일 영수증 확대를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고 8일 밝혔다.

종이 영수증 절감을 위해 이마트는 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모바일 영수증 응모 이벤트'를 열고 공기청정기 경품과 장바구니,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이마트앱' 메인화면 하단 '영수증' 메뉴에서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 설정을 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경품은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총 100대이며, 7월 12일(금)에 당첨자를 발표한 후 7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또한 앱 화면에서 '모바일 영수증 이벤트 응모하기' 배너를 통해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를 이미 설정한 고객도 응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모바일 영수증 실제 사용 확대를 위해 모바일 영수증 1회 발급 고객에게는 '같이가 장바구니'를, 2회 발급 고객에게는 7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기간 내 이마트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모바일 영수증' 1회 이상 발급 고객이 이마트앱에서 '교환권'을 내려받은 후 매장 내 고객만족센터에서 직원에게 제시하면 '같이가 장바구니'를 증정(9일부터 재고 소진시까지)하는 형태다.

증정 기간은 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며, 쿠폰 사용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쿠폰은 이마트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되는 친환경 실천을 위해 이마트는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을 지속 확대하고 자원순환에 앞장 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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