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2020-06-06 11:54:02
모바일
30.4℃
구름조금
미세먼지 보통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키움뱅크 vs 토스뱅크 '2파전' 양상

  • 입력 2019.05.07 22:48 | 수정 2019.05.07 23:16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서류 미비로 신청 1곳 탈락…금융위 "5월 중 예비인가 여부 의결"

최종구 금융위원장ⓒ연합최종구 금융위원장ⓒ연합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는 키움증권이 주축이 된 '키움컨소시엄'과 간편송금 '토스'를 내세운 비바리퍼블리카 중심의 '토스컨소시엄' 양강 구도로 요약됐다. '애니밴드 스마트은행'이 탈락해서다.

금융위원회는 7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낸 3곳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심사에서 가칭 '애니밴드 스마트은행'이 탈락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3월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애니밴드스마트은행 등 총 3개 신청인이 예비인가 신청서를 냈다.

금융위는 애니밴드스마트은행이 신청서류가 부족하고, 금감원의 보완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기본적인 자본금·주주구성도 제대로 밝히지 않아 사실상 지원 요건을 갖추지 않았다고 판단,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신청을 반려했다.

이에 따라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는 키움증권이 중심이 된 '키움컨소시엄'과 간편송금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주도의 '토스컨소시엄'의 2파전으로 좁혀지게 됐다.

금융당국은 "향후 외부평가위원회 평가를 포함한 금감원 심사를 거쳐 남은 2개 신청인에 대해 5월 중 예비인가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