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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발 악재에 하락…2176.99 마감

  • 입력 2019.05.07 15:58 | 수정 2019.05.07 16:54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픽사베이ⓒ픽사베이


코스피가 7일 미국발 악재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33포인트(0.88%) 내린 2176.9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93포인트(1.09%) 내린 2172.39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장중 한때 216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는 연휴 기간 전해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추가 인상하겠다는 뜻을 트위터에 밝힌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26억원, 202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79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등락은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3.29%), LG생활건강(-1.16%), 현대차(-1.09%), 삼성전자(-0.99%), SK하이닉스(-0.62%) 등이 하락했고, 신한지주(0.66%), 셀트리온(0.49%), 현대모비스(0.21%) 등은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7포인트(1.10%) 내린 753.4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56포인트(1.39%) 내린 751.26에서 출발해 내림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75억원, 63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485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시총 상위주 중 헬릭스미스(-3.43%), 에이치엘비(-2.82%), 스튜디오드래곤(-1.09%), 신라젠(-1.72%), 포스코케미칼(-1.71%), 메디톡스(-0.65%), CJ ENM(-0.55%) 등 대부분이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5원 내린 1166.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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