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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61.94달러…미 고용지표 호조

  • 송고 2019.05.04 10:01 | 수정 2019.05.04 10:05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미 4월 실업률 3.6%…전망치 3.8% 하회

러시아 원유 생산 5일 간 100만b/d 감소

국제유가가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13달러 오른 61.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10달러 상승한 70.8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50달러 하락한 69.93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 고용지표 호조 및 러시아 원유 생산 감소로 유가가 힘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는 지난 4월 미국의 실업률이 3.6%에 그쳤다며 월스트리트저널의 전망치인 3.8%를 하회한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지난달 발생한 우랄 원유 오염으로 러시아의 드루즈바 송유관을 통한 원유 수출에 차질이 발생했다. 로이터는 이로 인해 3일~7일까지 러시아 원유 생산이 하루평균 100만 배럴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미 원유 시추기 수 및 원유재고 증가는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베이커 휴즈(Baker Hughes)에 따르면 3일 기준 미 원유 시추기 수는 지난주보다 2기 증가한 807기로 기록됐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990만 배럴 증가한 4억 7100만 배럴을 기록했다.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재고량을 기록해 시장참여자들의 공급차질 우려를 완화시켰다는 분석이다.

국제금값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9.30달러 오른 1281.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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