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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61.81달러…이란 원유 수출량 유지

  • 송고 2019.05.03 11:12 | 수정 2019.05.03 11:13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이란산 원유수입 예외적 허용조치 중단 첫날 효과 미미

사우디 "이란 원유공급량 대체 준비"…공급량 증가 시사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첫 날인 3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79달러 내린 61.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43달러 하락한 70.7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20달러 내린 71.43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국의 이란산 원유수입 예외적 허용조치 중단이 결정됐지만, 이란의 원유수출은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과 터키에서 이란산 원유 수입을 지속할 가능성과 함께 사우디가 이란산 원유 공백을 메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국제유가는 우려와 달리 하락한 것이다.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러시아 RIA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원유 공급량을 대체해 시장의 수요를 맞출 준비가 됐다"고 언급했다.

미 원유재고 증가와 미 달러 강세도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990만 배럴 증가한 4억7100만 배럴을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5% 오른 97.83을 기록했다.

국제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2.20달러 떨어진 1272.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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