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4
13.8℃
코스피 2,623.02 6.42(-0.24%)
코스닥 845.44 0.38(-0.04%)
USD$ 1376.0 -4.0
EUR€ 1473.6 3.6
JPY¥ 889.5 -1.8
CNY¥ 189.6 -0.7
BTC 96,478,000 275,000(0.29%)
ETH 4,673,000 39,000(0.84%)
XRP 796.5 1.1(0.14%)
BCH 739,600 800(0.11%)
EOS 1,214 6(-0.4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연준 기준금리 2.25∼2.50% 동결…"금리 조정 이유 없어"

  • 송고 2019.05.02 08:49 | 수정 2019.05.02 09:19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합뉴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기준금리를 2.25∼2.50%로 동결했다.

연준은 1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현행 2.25∼2.50%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지난 3월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연준은 성명에서 "3월 FOMC 회의 이후 확보한 정보에 따르면 노동 시장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경제 활동은 견고한 상승세를 보였다"며 "최근 몇 달 동안 일자리 증가는 평균적으로 견고했고,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2개월 기준 전반적인 인플레이션과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분야의 인플레이션은 감소했고 2%를 밑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전개, 미미한 물가상승 압력에 비춰 향후 금리 목표 범위에 대한 조정을 고려할 때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크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고용과 인플레이션 수준이 금리정책 변화를 필요로 하는 수준인지를 판단할 때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회의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금리를 어느 방향이든 움직여야 할 강한 근거를 보지 못하고 있다"면서 "현재 시점에서는 우리의 정책 입장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3.02 6.42(-0.2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4 02:02

96,478,000

▲ 275,000 (0.29%)

빗썸

04.24 02:02

96,346,000

▲ 220,000 (0.23%)

코빗

04.24 02:02

96,305,000

▲ 242,000 (0.2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