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300원으로 상향 조정
홍세종 연구원 "영화 극한직업 호조에 국내 관객수 7.1% ↑"
신한금융투자는 제이콘텐트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4.3% 급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 주가는 기존 5040원에서 7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9일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녀동기대비 17.1% 오른 128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114.3% 상승한 8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호실적이 예상되는데 실적 개선의 원동력은 극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1분기 극장 부문 영업익은 98.3% 증가한 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화 극한직업' 호조로 국내 관객수가 7.1% 증가한 가운데 비용 효율화 노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홍 연구원은 "올해 국내 관람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관람객은 1분기 이어 2분기에도 5%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홍 연구원은 "점유율도 20% 이상을 유지중이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해외 수익에 '스카이캐슬'의 국내 VOD 수익이 더해질 것"이라며 "방송 영업익은 155% 오른 2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