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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대만 MLCC업체 실적 개선…저점 매수-현대차

  • 송고 2019.04.17 08:59 | 수정 2019.04.17 09:02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현대차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대만 업체들의 매출 개선이 실적 개선의 선행지표로 작용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노근창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은 기판 사업부 부진으로 인해 기존 전망치를 2.3% 하회하는 2조12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Commodity MLCC가격이 전 분기 대비 30% 하락함에 따라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17.5% 하회하는 19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아이폰 생산량이 전분기 대비 8.1% 증가한 4000만대가 예상되며 6월부터는 갤럭시 노트10향 MLCC수요, Oppo·Vivo·Xiaomi 등 중화권 고객들의 신제품 수요를 감안할 때 2분기 시장 컨센서스는 보수적인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기 MLCC 매출액의 40% 이상이 중국향이며 Commodity MLCC 매출액의 상당 부분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 경기 부양에 따른 소비 심리 개선은 실적 개선의 트리거가 될 전망"이라며 "대만 MLCC업체들의 중국 매출액 비중이 70% 이상이라는 점에서 대만 업체들의 월별 매출액 개선은 실적 개선의 선행지표로서 충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상반기 실적 악화는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점에서 선행지표인 대만 MLCC 업체들의 실적 개선을 겨냥한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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