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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조른 뱀→머리 위 덮친 화식조…"살인동물 된 펫 잔혹史"

  • 송고 2019.04.15 18:03 | 수정 2019.04.15 18:03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키우던 화식조의 공격으로 주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애완동물의 습격으로 인한 사망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CNN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미국 플로리다주 게인즈빌의 한 주택에서 한 남성이 자신을 덮친 화식조로 인해 사망했다. 이 남성은 애완용으로 화식조를 키워오던 중 변을 당했다는 전언이다. 화식조는 최대 크기 1.5미터, 몸무게 70킬로그램에 달하는 초대형 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에는 가나의 한 청년이 뱀에게 목이 졸려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해당 청년은 애완용 뱀을 목에 감고 오토바이를 타던 중 경미한 사고에 놀란 뱀에게 목이 감긴 것으로 전해졌다. 뱀에게 감겨 도로 옆 도랑으로 떨어진 청년은 곧 사망했다.

뱀에 이어 화식조까지 주인을 위협하는 애완동물들의 소식에 안전성 문제 역시 새삼 도마에 오른 모양새다. 최근 도사견의 공격이 잇따라 보도되는 우리나라에서도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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