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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2일) 이슈 종합] "바닥일까, 더 떨어질까"…집값 전망에 길어지는 뒷짐 등

  • 송고 2019.04.12 19:35 | 수정 2019.04.12 19:3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바닥일까, 더 떨어질까"…집값 전망에 길어지는 뒷짐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집값이 연일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추가적인 조정 가능성을 두고 관측이 엇갈린다. 하락폭이 줄면서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분석이 있는 반면 더 떨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둔 전망도 나온다. 전반적으로 상승보다는 하락론에 힘이 실리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망세는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KB부동산이 조사한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전망지수는 74.3으로 해당 통계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3년 4월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5G 상용화 일주일, 오락가락 정책에 품질 불만 속출
"끊기는 게 한두번이어야지, 짜증나서 폰 던질 뻔한 게 여러번이 넘는다."

스마트폰을 통해 5G가 본격 상용화된지 12일로 일주일이 지났다. 이동통신사들은 5G 가입자 10만명 이상을 확보하며 순항하고 있는 반면 소비자들은 수시로 바뀌는 요금제와 완전무제한 논란, 공시지원금 기습 인상 등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여기에 5G 품질까지 도마에 오르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6조원대 LNG프로젝트 발주 본격가동…대우조선 '기대만발'
러시아가 6조원대에 이르는 야말 2차 프로젝트 고부가 쇄빙 액화천연가스(LNG)선 발주를 본격화하면서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쇄빙LNG선 건조 전문기술력은 전 세계를 통틀어서도 국내 조선 빅3(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만이 보유 중이기 때문이다.

빅3 가운데 대우조선의 경우 1차 프로젝트 당시에도 전 선종을 싹쓸이한 만큼 가장 수주가능성이 높다.

카드노조 '총파업' 시침 한 달 후로, 금융당국 '압박'
6개 카드사 노조가 총파업의 시침을 한 달 후로 유예했다. 금융당국에 대한 '협상투쟁'을 한 달 간 더 해 요구안 수용을 이끌겠다는 판단이다. 이 기간 정부와 카드노조가 핵심 쟁점에서 타협을 이루지 못하면 총파업 시한폭탄은 터질 가능성이 크다.

금융노동자 공동투쟁본부(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는 12일 서울 을지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 카드 금융 산업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뛰는 아마존·구글, 추격 삼성·LG…스마트홈 시장 격전
초연결시대가 도래하면서 스마트홈 서비스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스마트 홈 서비스는 AI 스피커, 스마트 TV 등을 통해 온·습도 제어, 움직임 및 출입 감지, 원격 도어락 센서 등까지 집안 모든 IoT기기를 제어하는 기술을 통칭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아마존과 구글이 1,2위를 다투고 있으며 삼성과 LG가 이를 바짝 추격하는 양상이다. 특히 유럽시장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는 모양새다.

배터리업계, ESS 악재로 1분기 실적 부진 전망
지난해 배터리 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둔 LG화학과 삼성SDI가 올해 1분기 에너지저장장치(ESS) 악재로 1분기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12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전지 사업에서 사상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한 LG화학은 ESS 화재 관련 충당금 반영 등으로 전지사업에서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 후계자 모셔라"…증권사, 가업승계 서비스 강화
국내 증권사들이 가업승계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가업승계 관련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던 수준을 넘어 전담 연구소를 신설, 후계자 양성부터 인수·합병(M&A)에 이르기까지 오너가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나선 것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증권은 리테일 부문 내 '가업승계연구소'를 신설했다. 세무·부동산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이 연구소는 고객 상황을 분석한 뒤 삼정·삼일 등 회계법인과 협업해 가업승계 플랜을 설계하는 업무를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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