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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환 뜻, 조양호 한진家 가계도 '이목'

  • 송고 2019.04.08 09:36 | 수정 2019.04.08 10:59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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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숙환은 오래 묶은 병이라는 뜻이다.

조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진그룹의 가계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진그룹은 조중훈 창업주가 1945년 11월 인천에 설립한 ‘한진상사’를 모태로 한다. 조국의 독립과 함께 탄생한 대표적인 해방둥이 기업이다.

당시 트럭 한 대로 사업을 시작한 조중훈 창업주는 특유의 사업 수완을 발휘, 2년 만에 화물차 10대를 보유한 회사로 성장시킨다.

이후 미군과의 수송계약 등을 통해 급성장을 거듭한 한진은 항공, 해운 사업에 진출해 육해공 종합 물류회사로 거듭나게 된다.

조현민 창업주는 1944년 집안 어른의 소개로 만난 평범한 집안 출신의 김정일 여사와 결혼해 4남 1녀를 뒀다.

창업주로부터 그룹을 물려받은 장남 조양호 회장은 이재철 전 교통부 차관의 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과 혼인했다.

이명희 이사장은 서울대 미대를 졸업했으며, 2009년부터 그룹의 비영리 단체 일우재단의 이사장을 맡은 바 있다.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며 장녀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며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2006년 김미연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명희 이사장의 막내딸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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