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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강릉→동해 산불, 날씨 탓에 속수무책

  • 송고 2019.04.05 02:20 | 수정 2019.04.05 02:20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 YTN

ⓒ YTN

순간 초속 30m에 가까운 강풍이 불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4일 강원도 인제, 고성, 속초 이어 강릉, 동해까지 산불 화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 발효된 강풍주의보를 강풍경보로 대치했다. 순간 최대 풍속(초속)은 30m에 달한다. 또한 건조주의보와 건조경보까지 발효 중인 상태다.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강풍이 동반되면서 잇단 화재의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고성, 속초에 이어 강릉 옥계면 남양리 한 야산에서도 산불이 발생, 12km가량 떨어진 동해시까지 번졌다. 산불이 인근 요양원과 민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동해고속도로 옥계 요금소∼동해 요금소 15㎞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강원도 잇단 산불로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번 산불로 50대 남성과 70대 여성 등 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또 250㏊의 산림이 잿더미가 된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5일 0시를 기해 중대본을 정부 세종 2청사에 설치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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