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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U+ 부회장 "5G 네트워크·서비스·요금 압도적 경쟁력 확보"

  • 송고 2019.03.31 09:00 | 수정 2019.03.30 21:46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U+5G 일등 출정식' 개최…5G 요금제 선보이며 시장 선공

"5G는 통신의 역사 바꿀 절호 기회"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대리점 대표들이 U+5G를 통한 고객의 일상 변화와 통신의 역사를 바꿀 것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LG유플러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대리점 대표들이 U+5G를 통한 고객의 일상 변화와 통신의 역사를 바꿀 것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 29일 서울시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국 대리점 대표 350명과 함께 'U+5G 일등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하 부회장은 출사표에서 "통신시장의 판을 흔들고 5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치밀한 준비를 해 왔다"며 "네트워크, 서비스, 요금 등 3대 핵심 요소에서 이길 수 밖에 없는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트워크는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하면서도 가장 빠르게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서비스는 게임, 스포츠, 연예, 웹툰, 공연 등 분야에서 국내외 1위 업체들과 독점계약을 통해 AR, VR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요금은 경쟁사는 따라 오고 싶어도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압도적인 5G요금제를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또 하 부회장은 "5G는 LG유플러스가 통신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고객의 일상을 바꾸고 나아가 통신 시장의 일등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하 부회장과 대리점 대표가 함께 'U+5G 통신의 일등을 바꿉니다'라는 대붓 드로잉 퍼포먼스로 5G 일등의지를 다졌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5일 5G 상용화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5G 요금제를 선보였다.

5G 요금제 3종은 △월 5만5000원(VAT포함)에 9GB(소진 후 1Mbps 속도제한)를 제공하는 5G 라이트 △월 7만5000원에 150GB(소진 후 5Mbps 속도제한)를 서비스하는 5G 스탠다드 △월 9만5000원에 250GB(소진 후 7Mbps 속도제한)를 쓸 수 있는 5G 프리미엄으로 구성됐다.

선택약정으로 25%의 요금 할인을 받으면 각각 4만1250원(VAT포함), 5만6250원, 7만125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오는 6월말까지 'LTE 요금 그대로'와 'DATA 4배'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5G 프리미엄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선택약정시 월 6만6000원(24개월간)에 5G 데이터 1000GB(연말까지)를 쓸 수 있게 된다. 이는 LTE 최고가 요금제인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88'을 선택약정으로 이용하는 비용과 동일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TE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쓰는 고객들의 경우 실제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100GB 미만을 나타나고 있다"며 "1000GB는 이의 10배에 달하는 용량으로 고객들은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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