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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준공 늘고 인허가·착공은 줄었다

  • 송고 2019.03.28 16:12 | 수정 2019.03.28 16:12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악성 미분양은 전월 대비 2.8% 많은 1만8000여호

지난달 주택 관련 통계를 집계한 결과 미분양과 준공이 늘고 인허가와 착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1월 5만9162호보다 0.8% 증가한 5만9614호로 집계됐다.

이로써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2월 5만8838호에서 3개월 연속 증가한 추세를 기록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달 말 기준 전월 1만7981호에 비해 2.8% 많아진 1만8492호로 나타났다.

지역별 미분양 물량은 수도권이 7727호로 전월 1월 8153호보다 5.2% 감소했지만 지방의 경우 5만1887호로 조사돼 1월 5만1009호 대비 1.7% 늘었다.

주택 규모별로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1월 5745호보다 1.1% 감소한 5680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1월 5만3417호에 비해 1% 많아진 5만3934호다.

지난달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5만4634호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월 5만2300호 대비 4.5% 늘고 5년 평균 3만6506호에 비해 49.7% 급증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 대비 10.9% 증가한 2만7938호다. 이 역시 5년평균 대비 67.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2만6696호로 전년 대비 1.5% 감소헸지만 5년평균과 비교해 34.9% 늘었다.

주택 유형별 준공은 아파트가 4만6023호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9% 늘고 5년 평균 대비 84.7% 늘어난 수준이다.

아파트 외 주택은 8611호로 전년 대비 20.3%, 5년평균 대비 25.7% 감소했다.

반면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3958호로 전년동월 2만4545호 대비 2.4%, 5년평균 2만8785호 대비 16.8% 줄었다.

수도권은 1만6814호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고 5년평균 대비로는 19.9% 증가했다. 지방은 7144호로 전년 대비 2.9%, 5년평균 대비 51.6% 줄었다.

이 중 아파트는 1만6765호로 전년 대비 14.9% 증가했지만 5년평균 대비로는 1.4%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7193호로 전년 대비 27.8%, 5년평균 대비 38.9% 감소했다.

주택 인허가 실적의 경우 지난달 전국 4만2254호로 전년 동월 4만3396호 대비 2.6% 감소했으나 5년평균 4만1942호과 비교하면 0.7% 소폭 늘었다.

수도권은 2만5977호로 전년 대비 20.3%, 5년평균 대비 32.4% 증가했고 지방은 1만6277호로 전년 대비 25.3%, 5년평균 대비 27.1% 감소했다.

아파트는 3만4388호로 전년 대비 5.9%, 5년평균 대비 16.2%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7866호로 전년 대비 28.0%, 5년평균 대비 36.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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