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대구지역 두번째 WM복합점포 오픈

  • 송고 2019.03.19 13:17
  • 수정 2019.03.19 13:18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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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 원스톱 종합자산관리서비스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지난 18일 열린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개점식에 참석한 권일석 KB증권 동부지역본부장(맨 왼쪽), 손갑헌 KB국민은행 대구지역영업그룹 대표(맨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KB금융그룹

지난 18일 열린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개점식에 참석한 권일석 KB증권 동부지역본부장(맨 왼쪽), 손갑헌 KB국민은행 대구지역영업그룹 대표(맨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인 'KB GOLD&WISE 상인역'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인역 WM복합점포는 대구 지역 두번째 WM 복합점포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를 포함해 KB금융은 은행·증권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복합점포를 67개로 늘렸으며 CIB복합점포 9개를 포함하면 총 76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은행과 증권의 우수 PB가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 및 경쟁력 높은 투자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에 적합한 자문컨설팅도 가능하다.

KB금융의 복합점포 확대는 'One Firm, One KB'를 강조하는 윤종규 회장의 방침에 따라 각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김영길 KB금융 전무는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은행·증권의 공동영업 모델을 구축해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커버리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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