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금융계열사, ‘머니2020 아시아’ 참석

  • 송고 2019.03.17 16:36
  • 수정 2019.03.17 16:36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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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의 CES'…금융권·IT 업계 교류의 장

ⓒ▲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이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샌즈에서 펼쳐지는 ‘머니2020 아시아’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머니2020 아시아’ 행사장의 모습.<사진=한화생명>

ⓒ▲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이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샌즈에서 펼쳐지는 ‘머니2020 아시아’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머니2020 아시아’ 행사장의 모습.<사진=한화생명>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이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샌즈에서 펼쳐지는 ‘머니2020 아시아’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머니2020’은 금융권 및 IT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국제행사다. 금융권 및 IT 업계 관계자들이 네트워킹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핀테크의 CES’, ‘핀테크의 다보스포럼’이라 인정받고 있다. 금융, 통신, 플랫폼사는 물론 투자자와 규제당국까지 함께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도 구글, IBM 등 IT기업 및 씨티그룹, 스탠다드차터드 등 금융그룹은 물론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1천4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은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금융그룹은 한화가 유일하다.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 한화생명 미래혁신부문장 김동원 상무,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 한화자산운용 김용현 대표 및 각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소통의 무대를 넓힌다”며 “핀테크 업계 글로벌리더들과의 소통으로 금융그룹의 미래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금융서비스 생태계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고찰을 통해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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