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홈경기 시 경차 경품 행사···브랜드 광고도
인천에 주력공장을 둔 한국지엠은 이번 시즌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공식 파트너가 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엠 영업본부 최상기 상무와 인천구단 전달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내 사무국에서 상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지엠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9 시즌 동안 인천 홈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스파크 경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 인천구단의 공식파트너 자격으로 홈 경기장 내 LED 빌보드 광고와 구단 홈페이지에 쉐보레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쉐보레 제품 전시, 차량 점검 서비스, 쉐보레 가족데이, 저소득가정 경기초청 등 지역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최상기 상무는 "쉐보레가 인천 시민의 힘으로 출범시킨 프로축구단의 공식 파트너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장을 찾는 지역 시민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수 인천구단 대표이사는 "인천 시민과 지역 기업들의 격려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19 K리그는 지난 1일 개막했다. 2일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인천은 오는 9일 홈에서 경남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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