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가 초미세먼지로 인한 호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위닉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1350원(8.26%) 오른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급등한 위닉스는 장중 한때 1만86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전문가도 위닉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닉스의 시장점유율은 2016년 10%에서 2017년 20%, 지난해 23.8%로 상승했다"며 "올해 1월에는 다나와 기준 판매점유율이 30%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공기청정기 매출 역시 상승할 것으로 점쳤다. 전 연구원은 "지난해 위닉스의 공기청정기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57% 증가한 1400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25% 늘어난 17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