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8일 북미 정상회담에 이상기류가 감지되면서 급락했다. 양국 정상은 합의서 없이 회담장을 떠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35포인트(1.76%) 내린 2195.4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21포인트(0.14%) 내린 2231.58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업무 오찬과 서명식 없이 정상회담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백악관은 "북미가 아무 합의에도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지수는 20.91포인트(2.78%) 내린 731.25로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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