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보산업, 호실적·액면분할에 '급등'

  • 송고 2019.02.28 09:23
  • 수정 2019.02.28 09:33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 url
    복사

삼보산업이 지난해 호실적 달성과 액면분할 결정 소식에 급등세다. 실적 개선, 주식거래 활성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삼보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810원(29.92%) 상승한 7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삼보산업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약 5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또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한 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10일.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