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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주요 부품 2300여개 가격 인하...평균 12% ↓

  • 송고 2019.02.11 13:54 | 수정 2019.02.11 13:54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범퍼·엔진 후드 등 외장 부품 및 브레이크 디스크 등 소모품까지

2010년부터 10년째 가격 인하로 소비자 부담 경감 지속

벤츠 주요 부품 가격 인하 ⓒ벤츠코리아

벤츠 주요 부품 가격 인하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2300여 개에 달하는 부품의 권장소비자 가격을 인하했다고 11일 밝혔다.

고객 부담을 낮춰 만족도를 높이고 부품 가격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벤츠코리아는 설명했다.

가격 인하된 주요 부품에는 차량 유지 관리 시 빈번히 교체가 이뤄지는 부품 2300여 개가 선별됐다.

벤츠 주요 부품 가격 인하 ⓒ벤츠코리아

벤츠 주요 부품 가격 인하 ⓒ벤츠코리아


특히 C클래스(W204), E클래스(W212) 등 보증기간이 만료된 일부 차종의 경우 교체 빈도가 높은 주요 소모품과 범퍼 등 외장 부품의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벤츠 차량을 장기 보유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소모품의 경우 브레이크 디스크의 가격이 평균 약 22%가 인하돼 C클래스(W204)와 E클래스(W212)는 13만3100원, 브레이크 패드는 약 26% 인하돼 S클래스(W221)는 17만2700원으로 책정됐다. 또 오일필터의 가격은 평균 약 19%가 인하돼 C클래스는 2만1890원으로 책정됐다.

김지섭 벤츠코리아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2010년부터 지속해온 부품 가격 인하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부품과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로 2019년도에도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하에는 벤츠 차량 부품뿐만 아니라 스포츠 용품, 골프 용품 등 일부 컬렉션 제품 가격도 낮춰졌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샵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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