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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깜짝 1조원' 쌍용차, 작년 매출 역대 최대

  • 송고 2019.01.31 16:01 | 수정 2019.01.31 16:01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31일 잠정실적 공시...총 매출 3조7049억원

영업손실은642억...올해 렉스턴 칸·신형 코란도 통해 개선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지난 4분기 최대 매출 달성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매출이 창사 이래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지난 4분기 매출액 1조529억원 등 지난해 경영실적을 31일 공시했다.

잠정실적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해 14만3309대를 팔아 매출액 3조 704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손실은 642억원, 당기순손실 618억원을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 개선된 경영실적을 나타냈다.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에는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 론칭이 있었다.

특히 4분기에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내수에서 2달 연속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1조527억원의 분기 최대 매출을 이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쌍용차는 내수 판매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며 업계 3위로 올라섰다.

쌍용차는 올해 1월 초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칸과 3월로 예정된 신형 코란도를 통해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올해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출시로 SUV 라인업이 완전히 새로워지는 만큼 흑자전환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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