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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코스콤, '금융 특화 클라우드 구축' 공동 추진

  • 송고 2019.01.17 14:52 | 수정 2019.01.17 14:55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최고 수준 보안체계 마련…여의도에 '금융 클라우드 존' 구축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코스콤이'금융 특화 클라우드 구축' 공동사업 계약을 17일 체결했다. 박원기 NBP 대표(左)와 정지석 코스콤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모습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코스콤이'금융 특화 클라우드 구축' 공동사업 계약을 17일 체결했다. 박원기 NBP 대표(左)와 정지석 코스콤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모습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코스콤이 금융 특화 클라우드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17일 코스콤 여의도 본사에서 사업계약을 맺었다. 코스콤의 금융사업 역량과 NBP의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권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취지다.

NBP는 클라우드 관련 보안 인증 획득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국은행·한국재정정보원·삼성카드·미래에셋대우·현대페이 등의 다양한 금융권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코스콤은 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지난해 국내 첫 오픈소스 기반 통합형 클라우드 서비스 '코스콤 R&D 클라우드'를 오픈했다.

양사는 올 상반기 중 업무망 분리 환경과 함께 금융사의 민감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보안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아울러 여의도에 '금융 클라우드 존'을 구축하고 코스콤의 금융IT서비스 중 적용 가능한 업무를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박원기 NBP 대표는 "코스콤과 계약을 통해 금융 전문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며 "금융권 클라우드 정책에 도입 가능한 안정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NBP와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데이터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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